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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종목] 독주 '셀트리온', 현대차·포스코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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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코스피 이전 기대감 영향
주력 라인업 트룩시마, 램시마, 허쥬마 기대감 높아

[뉴스핌=김승현 기자]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현대차와 POSCO를 따돌렸다. 외국인이 올해 들어서만 7000억원 규모 ‘사자’ 행렬을 이어가며 전일(8일) 사상 처음으로 주당 30만원을 넘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를 한참 뛰어넘은 숫자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셀트리온에 대해 고평가됐다는 시각도 내비치지만 아직 최종 검증되지 않은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요동치는 여타 바이오주들과 달리 해외 수출 호조와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셀트리온 최근 1주일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증권>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셀트리온의 시가 총액은 37조1000억원 수준. 코스피 기준으로 삼성전자우(37조5900억원)에 육박하며 현대차(33조3700억원)과 POSCO(32조6500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셀트리온의 ‘파죽지세’는 새해 들어 더해진다. 지난해 28일 22만1100원으로 2017년을 마감했던 셀트리온의 주가는 새해 첫 거래일인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오르며 전일(8일) 사상 최초로 30만원을 돌파(30만2500원)했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의 ‘사자’ 흐름이 강하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순매수했다. 특히 올해(2~8일)들어선 규모를 늘리며 총 702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특히 전일에는 하루에만 2509억원을 사들였다.

주가 고공행진의 배경에는 탄탄한 실적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678억원으로 이미 전년 연간 실적을 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는 4960억원이다.

내년 실적 전망도 양호한 편. 셀트리온의 주력 라인업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표적치료제 허쥬마에 대한 해외 시장 진출과 매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박시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램시마의 유럽시장은 이제 셀트리온 그룹의 꾸준한 캐시카우가 되는 중이며 기대 이상 호조를 보이는 트룩시마 유럽시장 주문량을 맞추기 위한 준비도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쥬마의 유럽시장 출시허가는 올해 1분기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램시마나 트룩시마와 달리 경쟁제품의 첫 동시 출시가 예상되지만 4년의 시장 경험과 촘촘한 유럽 마케팅 파트너망을 기반으로 매출에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판단했다.

이에 더해 올해 상반기 예정된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상장도 호재 중 하나다. 유안타증권은 카카오 사례를 참고해 늦어도 오는 26일까지는 이전 상장이 확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후 5거래일 안에 코스닥150 수시 변경이 적용되고 이후 3월 만기일에 코스피200 특례 편입이 적용된다.

김현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추종 자금의 셀트리온 매수 규모는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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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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