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한화그룹, 차남규·김창범 부회장 승진...내년 사업 조기 수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부인재 중용·내실경영 강화

[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내년 사업 계획 조기수립을 위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경영조정위원회 금융부문위원인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유화/에너지부문위원인 김창범 대표이사가 각각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차남규, 김창범 부회장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그룹 전반에 걸친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 및 계열사간 이해 관계 조정 등을 위해 그룹 내 최고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를 201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화는 이러한 경영조정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및 기업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경영조정위원회는 그룹 경영기획실장인 금춘수 부회장이 의장을 맡고, 금융부문 차남규 대표이사, 유화/에너지 부문 김창범 대표이사, 방산/제조 부문 이태종 대표이사, 건설/서비스부문 최광호 대표이사 등 4개의 비즈니스 부문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차남규 부회장은 해외시장 개척 및 핀테크/빅데이터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모델을 한화그룹 금융부문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창범 부회장은 유화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경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타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그동안 그룹 내 주요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평가가 작용했다"며 "또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 순혈주의를 타파한 것 등"이라고 설명했다.

◆ 삼성전자 출신 (주)한화 옥경석 사장 등 외부인재 중용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혁신을 위해 외부영입 인재를 중용했다. 먼저 그룹의 모태기업인 ㈜한화/화약부문 대표이사에 그룹 외부출신 인사를 대표이사로 기용하는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화약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옥경석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의 경영관리 혁신 전문가로 지난해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 받았다.

옥경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제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영체질개선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강점을 보유해 ㈜한화/화약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사장은 아더앤더슨코리아, PWC컨설팅, 동부화재를 거쳐 2013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소비자 중심의 경영혁신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영업체질을 개선시키고 회사의 지속 성장과 높은 순이익 달성을 성공적으로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여승주 경영기획실 금융팀장은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재임당시 주가연계증권(ELS)의 여파로 적자를 면치 못했던 한화투자증권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7월부터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금융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내 금융계열사의 미래 신사업 전반을 주도하고 금융 계열사 전반의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선제적 리스크 관리·내실경영 강화

이번 인사에서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로 발탁된 김은수 부사장은 다년간 한화 유럽/미국 법인을 담당한 글로벌 전문가다. 새로운 혁신과 경영 트렌드 변화 대응력 및 추진력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진출한 면세점사업 등 경영현안 타개와 한화갤러리아 신규점포 확장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 재경본부장에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성일 전무는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역임 및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근무 경험 등 금융분야에 대한 폭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 재무실장에서 한화역사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병열 전무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내실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는 각사의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