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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축구 이어 골프도 한국 위협, 중국 최초 세계 1위 골프영웅 펑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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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집 딸' 집념으로 신데렐라
골프영웅 탄생에 네티즌도 환호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 골프선수 펑산산(馮珊珊, 28)이 13일 박성현(24)을 제치고 중국인 최초로 여자골프 세계 1위에 오르면서 대륙이 열광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펑산산의 1위 비결과 함께 경기 후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했다. ‘돈 없이도 골프 할 수 있다’고 밝혔던 펑산산이 중국 스포츠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 중국 첫 세계 1위 골프선수 탄생

펑산산은 지난 11일 중국 하이난(海南)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블루베이 챔피언십에서 9언더파 279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LPGA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펑산산은 이날 세계 1위를 확정지었다. 함께 블루베이 챔피언십에 참가한 박성현 선수와 유선영 최나연 선수는 3위와 공동 7위에 그쳤다.

11일 우승컵을 들어올린 펑 선수는 인터뷰에서 “매우 감격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10살 때부터 골프만 쳤다. 중국인들이 나를 보고 ‘중국인도 골프를 잘 칠 수 있구나’라고 느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11일 LPGA 블루베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펑산산 선수 <사진=신랑체육>

13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펑산산은 2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 박성현과 2위 유소연은 각각 2위, 3위로 내려앉았다. 이는 지난 10월 중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21년만에 한국을 제친데 이어 골프에서도 중국이 한국을 추월한 것이다.

남녀를 통틀어 중국 골프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펑산산이 처음이다. 여기에 펑산산만의 자신감, 자기관리 비법, 애국심 등이 보도되면서 펑 선수는 하루아침에 중국의 스포츠영웅으로 떠올랐다.

중국 매체 신랑티위(新浪體育, 신랑체육)는 ‘세계 1위 펑산산의 42시간’을 통해 거의 2일간 펑산산이 매 시간 한 일들을 집중 보도했다. 상하이(上海)에 도착한 펑산산이 동료 선수와 함께 공항에서 전신마사지를 받은 내용이 보도된 직후 중국 네티즌들은 ‘어느 마사지숍이냐’며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 ‘돈 없어도 골프 가능’, 자신감으로 세계 재패

1989년 광저우(廣州)에서 태어난 펑산산은 10세에 광둥(廣東)성 청소년팀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아직 중국에서 골프가 유행하기 전이었고,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도 많았다. 유명인이 된 뒤에도 ‘집에 돈이 많아서 골프를 했을 것’이란 오해를 자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펑산산은 부모님 모두 평범한 셀러리맨이며, 광저우시에서 지원해 준 덕분에 골프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년에 5000위안 하는 골프장 회비 외에 골프 연습을 위해 쓴 돈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기량을 인정받은 그는 주변의 도움으로 17세에 미국 플로리다의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 유학을 떠났다. 

펑산산은 “17세까지 매일 계속되는 골프연습 때문에 친구와 밖에 나가 놀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도 “골프가 재밌었다. 특별히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펑산산의 아버지 역시 “집에서 특별히 신경 써 주지 못해 미안하다. 곁에 있어준 것이 전부였다”고 전할 정도다.

큰 체구에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기량을 뽐내던 그는 2004년(15세) 중국 골프 국가대표팀에 입단했다. 2011년 JLPGA 메이지컵에서 우승한 그는 이듬해 LPGA 투어에서도 우승하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엔 볼빅 챔피언십, 토토 재팬 클래식에 이어 블루베이에서 우승하면서 LPGA 3승을 거뒀다.

펑산산 선수 웨이보

펑 선수는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대신 자신감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일 블루레이 챔피언십을 마친 뒤 펑 선수는 2위를 차지한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선수의 퍼팅 실수를 언급하면서 “모리야 선수가 퍼팅에 성공해 연장전을 가길 진심으로 바랬다. 아쉽다”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펑산산의 주변 친구들도 평소 그가 긴장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으며, 오히려 너무 느긋해서 주변에서 챙겨줘야 한다고 평가한다. 펑 선수 스스로도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면 나는 누구보다 먼저 호텔 방 누워 휴식을 취한다”고 밝힐 정도다.

사람들의 관심 끄는 것을 좋아해 SNS 활동도 즐긴다. 웨이보(微博)를 통해 호텔에서 준비해 준 인형을 자랑하는가 하면 후배 선수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10월 18일 공산당 19차 당대회가 시작되자 펑산산은 웨이보에 공산당 로고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화이팅, 중국!”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23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한편 LPGA 투어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올해 33개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CME그룹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 순위가 다시 뒤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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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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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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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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