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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가상화폐 시장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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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자산관리/연금관리앱(App)에서 설문조사
앞서 사전설문뒤 사업 추진 사례 많아

[뉴스핌=김지완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자산관리/연금관리 앱(App)을 통해 '최근 주목받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설문을 실시중이다.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1일부터 연금관리/자산관리앱을 통해 가상화폐 투자의향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자료=미래에셋대우>

이 설문은 25일 현재 4731명이 참여해 2015명(43%)이 'YES'에 응답했고, 나머지 2716명(57%)는 'NO'를 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몇 년간 해외부동산투자상품 등을 한발 앞서 내놓으며 금융상품 시장을 선도해왔던 전례에 비춰봤을때 이번 설문도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미래에셋 측은 말을 아꼈다. 가상화폐 관련상품 출시계획을 묻자 회사측 관계자는 "향후 가상화폐 관련 상품 출시와 관련해 현재로선 어떤 계획도 없다"고 답했다.

다만 "계획이 세워져 있다고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밝힐 수준이 돼야 발표할텐데 아직은 그럴 시기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실 미래에셋대우는 오래전부터 자산관리/연금관리앱을 통해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이슈를 설문하고 반응을 살펴본 뒤 실제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한달간 '인공지능(A.I)이 추천해주는 금융상품이 나온다면 한번쯤 투자해볼만한 의향이 있다'는 설문을 실시했다. 이 설문에는 5352명이 참여했고, 전체 응답자의 60%(3186명)가 'YES'를 택했다.

설문조사 6개월 후인 올해 초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펀드'와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마켓헤지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적용돼 경기·시장국면·밸류에이션·수급 등 변화를 고려해 자산별 투자비중을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절한다. 특히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펀드는 올해 설정후 2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며 인공지능(AI) 펀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고려대 복잡데이터연구실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를 설립해 딥러닝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또 지난 4월에는 미래에셋대우는 K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설문조사 후 공격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상품출시와 사업을 진행한 셈이다.

또 지난 4월19일부터 5월말까지 '금융거래를 할 때, 공인인증서가 아닌 지문이나 홍채인식과 같은 생체인식을 사용해 볼 의향이 있다'는 설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 설문에는 5794명이 참여해 80%(4664명)이 'YES'로 답했다. 

이후 미래에셋대우는 설문 종료 27일만에 자사 자산관리/연금관리앱에 지문인식을 도입하며 "향후 생체인증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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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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