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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국 태풍 강경화 후보자, 신상논란에 "공직자로서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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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세금탈루 등 일부 의혹에 사과
"부동산투기 논문표절 의혹, 사실무근"

[뉴스핌=김선엽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위장전입 등 신상 논란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부동산 투기와 논문표절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반박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 등과 관련해서는 "합의서가 처음 나왔을 때 의아스럽게 생각했다"며 재협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인사청문회 출석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강 후보자는 7일 오전 10시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2007년 장녀의 위장전입 문제를 지적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공직자로서 상당히 부족했던 부분이라 생각하고 이자리를 빌려 의원님들과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장전입했던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아파트가 친척집이라고 거짓해명했던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강 후보자는 "당시 제네바 출장중이고 곧바로 미국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이어서 그당시 여러가지 검증에 대한 질문에 답할 상황이 아니었다"며 "남편이 검증팀과 교신을 주고받으며 해명하도록 하고 비행기를 탔는데, 남편이 본인이 관여하지 않은 위장전입에 대해 생각없이 친척집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서 문제를 키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강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와 세금 탈루 여부를 묻는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엔 "부동산 투기는 전혀 사실 무근이고, 세금 탈루와 관련해선 검증 과정에서 여러 증빙서류를 첨부하는 과정에서 세금 낼 부분을 안 낸 것이 있어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냈다"고 해명했다.

또 "제가 외국에서 오래 일하고 생활하다보니,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재산관리에 있어서 제가 맏딸로서 경제력이 없는 친정부모를 부양하다보니 남편과 제가 별도로 관리한 면이 있다"며 "남편이 저를 편하게 하기 위해 처음부터 그렇게 살아서 남편이 관리하는 재산에 대해 저도 세부사항을 잘 알지 못하고 저에 대해 남편도 잘 알지 못하는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강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피해자 중심'의 관점에서 지혜를 모아 일본과의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진정성 있는 조치가 취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드(THAAD)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안보를 위한 결정이었다"면서도 "문제의 핵심은 국내 공론화가 부족했고 국민 공감을 얻지 못한 데 있다. 국회를 통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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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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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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