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콘리뷰] 엑소 콘서트, 더 화려해진 스케일·퍼포먼스…완벽 그 이상의 '엑소디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데뷔 5년차에 잠실 주경기장 3만5000석을 꽉 채웠다. 더욱 커진 스케일에도 흔들림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온 무대를 누비며 여유로움과 함께 명불허전 퍼포먼스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시켰다.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서는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가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레이는 중국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 불참했다.

엑소의 이번 콘서트는 27일, 28일 양일간 열려 오늘(28일) 피날레를 장식했다. 더욱이 양일간 총 7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주경기장에서 열린 만큼,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메인무대에 이어 4개의 스테이지를 나눠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호흡했다.

강렬한 인트로 영상이 끝난 후 무대에 나온 멤버들은 ‘마마(MAMA)’와 ‘몬스터(Monster)’ ‘늑대와 미녀(Wolf)’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처음부터 3곡을 끝낸 수호는 “여러분! 엑소디움에 오신 걸 환영한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찬열은 “저희가 약 1년 만에 돌고 돌아서 서울로 왔다. 사실 해외 투어를 돌면서 페이스조절을 했다고 느꼈는데, 한국에 오니까 조절이 하나도 안 된다. 공연이 너무 재밌을 예정이니, 저희랑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오는 “어제도 정말 깜짝 놀랐는데 오늘도 놀라게 해주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아무도 안 다칠 수 있게 질서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며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카이는 “작은 순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첸 역시 “어제 공연도 했지만, 오늘 공연이 더 설레는 것 같다. 지금 이 설레는 기분을 공연 끝까지 열정으로 표현할 테니, 같이 놀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여러분들이 너무 그리웠다. 여러분들이 저희를 글로벌하게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3층, 2층에 계신 분들 모두 보이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된다. 오늘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현은 “엑소디움은 오늘로 끝이다. 아쉬우니까 미친 듯이 놀아야 한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세훈은 “엑소 막내 세훈이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와주셨는데, 좋은 추억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간단한 인사가 끝난 후, ‘백색소음(White Noise)’ ‘썬더+플레이보이(Thunder+Playboy)’ ‘아티피셜 러브(Artificial Love)’가 이어졌다. 특히 ‘아티피셜 러브’에서는 카이의 섹시한 군무가 펼쳐져 팬들의 환호성을 더했다.

‘불공평해(Unfair)’에서는 8명의 멤버들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곧이어 찬열의 기타연주로 어쿠스틱 메들리가 꾸며졌다. ‘마이 레이디(My Lady)’부터 ‘월광’ ‘싱 포 유(Sing For You)’ ‘콜 미 베이비(Call Me Bab)’ ‘유성우’까지.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가 이어지면서 팬들은 떼창으로 멤버들의 열기에 답했다.

‘헤븐(Heaven)’에서는 멤버들은 귀여운 난장이로 변신했다. 또 간이 무대를 타고 공연장을 돌며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날이 저물면서 엑소 콘서트의 진가는 발휘됐다.

형형색색 빛나는 엑소 엘들의 응원봉과 화려하게 꾸며진 LED무대까지. 특히 ‘중독(Overdose)’에 이어 ‘트랜스포머(TRANSFORMER)’에서는 하늘과 객석 곳곳에 뻗은 레이저와 다양한 폭죽들이 공연의 묘미를 더했다.

2시간동안 무려 15곡을 소화한 엑소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호는 “이제야 밤이 왔다. 은빛 물결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며 웃어 보였다. 디오는 “매번 뭘 하든, 안 하든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즐기겠다”고 말했다.

8명의 무대가 아닌 시우민, 찬열, 세훈의 미발표곡 ‘같이 해’도 공개됐다. 세 명은 강렬한 힙합 플로우에 뛰어난 래핑을 뽐내며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고 다녔다. 멤버들은 무대에 나와 힘을 보탰고, 미발표곡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러 장관을 이뤘다.

이어 ‘풀 문(Full Moon)’ ‘드롭 댓(Drop That)’ ‘EXO Keep On Dancing’은 마치 클럽을 연상시키듯 압도적인 LED와 강렬한 무대의 향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럭키(Lucky)’까지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엑소 멤버들 역시 엑소디움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막바지가 다가오자 온 힘을 다해 무대를 뛰어 다니기 시작했다. 팬 들 역시 ‘런(Run)’에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가장 뜨거운 함성을 내질렀다.

멤버들이 준비한 곡이 모두 끝나고, “앙코르”라는 말 대신 객석에서는 ‘너의 세상으로(Angel)’노래가 흘러 나왔다. 은빛 물결로 흔들리는 객석에서 노래가 흐르면서 또다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엑소 멤버들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로또(Lotto)’ ‘으르렁(Growl)’ ‘포 라이프(For Life)’까지 3곡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엑소디움에서 완전체 무대는 아쉽게도 볼 수 없었지만, 3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동안 무려 31곡을 소화하며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엑소의 진가를 제대로 선보인 공연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SM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