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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면역력 높이는 식습관…충분한 영양과 수분 섭취·식이섬유로 유해물질 배출 필요

기사입력 : 2017년04월26일 08:50

최종수정 : 2017년04월26일 08:50

26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71회는 면역력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면역력을 사수하는 방법을 나눈다.

26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71회는 면역력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몇 해 동안 메르스, 지카, 에볼라 등 여러 신종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협했다.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무너뜨려 심각한 면역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일상에 쉽게 노출된 미세먼지는 피부, 혈액으로 바로 침투한다. 바이러스나 세균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반면 면역력이 과해도 문제다. 과한 면역력은 천식, 혈관 염증질환인 베체트 병, 아토피피부염 등을 불러온다.

소아기에 남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세포에 남아있다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성화되는 대상포진의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다.

면역 체계 이상으로 혈막에 염증이 생기면 과도한 면역반응이 내 몸을 공격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도 따라온다.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는 몸에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흡수하고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도와주는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한다.

또 복부, 허리, 허벅지와 같이 몸 중심에 해당하는 코어 근육을 키우면 체온이 올라가 면역력이 좋아진다.

한편 이날 닥터보감 '2인2색' 맛있는 비법'에서는 통째로 푸드, 홍삼에 대해 알아본다.

'좋은 아침' 5071회는 26일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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