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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뗀 워커힐, 캡슐 호텔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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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 '다락 휴' 내놔

[뉴스핌=이에라 기자] 올해부터 독자 경영을 선언한 워커힐호텔이 인천공항에 국내 1호 캡슐호텔을 오픈했다. 지난해 글로벌호텔 체인 스타우드와 40여년만에 결별을 선언하며 변신을 꾀하는 가운데 국내서 처음으로 캡슐호텔 시장에 뛰어들었다.

워커힐호텔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캡슐호텔 '다락 휴(休)'는 20일 영업을 시작했다.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위치한 '다락 휴'는 4가지 타입의 객실 60개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당 7000~1만1000원의 저렴한 수준으로 인천공항 내 환승과 심야여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다.

IT를 활용한 사물 인터넷(loT)을 접목시킨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 예약 및 체크인 체크아웃을 비롯해 조명 및 온도 조절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캡슐호텔이란 여행객들을 위해 취침이나 TV시청 등 1인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만 부여되는 곳이다.

국내 캡슐호텔은 첫번째지만 일본의 경우 이미 공항과 역세권 중심으로 캡슐호텔 문화가 자리잡았다. 독일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에도 캡슐호텔이 영업 중이다.

워커힐이 운영하는 '다락 휴' 전경 <사진=워커힐 제공>

'다락 휴'는 워커힐이 그동안 운영해오던 고급호텔은 아니다. 하지만,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15년 넘게 환승호텔을 운영하며 노하우와 경쟁력을 쌓아온 만큼 향후 캡슐호텔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오는 젊은 여행객들이나 소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이라는게 업계 전망이다.

이번 캡슐호텔은 워커힐이 새 단장하는 첫 해 시행되는 첫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워커힐은 지난해 38년간 사용했던 스타우드의 쉐라톤, W브랜드와 결별했다. 당시 SK네트웍스 측은 "워커힐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쉐라톤과 W라는 브랜드로 호텔을 이원화하지 않고, 워커힐 통합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판단했다"며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그랜드 워커힐은 지난해 ‘패밀리 프렌들리(Family Friendly)’ 콘셉트(concept)로 대표되는 공간인 ‘워커힐 키즈 클럽’과 실내수영장 내 ‘키즈풀’을 신설해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리모델링과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등 독자적인 이미지 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독서를 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워커힐 라이브러리’를 오픈하기도 했다. '또한 헬스앤드 힐링’을 키워드로 올해 상반기 3개월 동안 본관 클럽층 스위트 객실 전면 리노베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2년간 국내6성급 호텔로 자리잡은 W 서울 워커힐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로 재탄생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리모델링 중이고, 4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조명이나 온도 조절까지도 모바일로 할 수 있어 IT 강국 코리아의 스마트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개념 캡슐호텔 '다락 휴'를 통해 공항 이용객에게 최선의 안락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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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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