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스마트폰 충격' 삼성전자, 4분기 회복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선사업 전년 수준 달성 계획…내년에도 차별화로 성장 추진

[뉴스핌=황세준 기자] 갤럭시 노트7 단종 영향으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4분기 이후 다시 회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4분기는 부품 사업의 경우 갤럭시 노트7향 올레드 패널 판매 차질 영향이 일부 있으나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SSD 등의 판매 확대와 LCD의 수익성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TV는 SUHD TV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연말 성수기에 대응한다. 퀀텀닷 SUHD TV 연간 판매량은 전년비 2배 수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생활가전도 패밀리 허브, 셰프 컬렉션, 애드워시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 및 서버/PC용 SSD향 고용향 낸드플래시 수요가 강세를 지속할 보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는 부품업계의 연말 재고조정이 예상되나 수요 견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10나노 공정제품의 양산출하를 4분기 중으로 할 계획이다.

무선 사업에서도 갤럭시 S7 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회복하는 등 전사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4분기는 연말 성수기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가 전분기 대비 성장할 전망"이라며 "당사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갤럭시 S7 및 S7엣지 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고 중저가에서도 신규 모델 도입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물량 증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크워크 사업에서는 신흥시장 LTE 장비 신규공급, 신규 주파수용 제품 공급 등으로 실적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내년에 부품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무선 사업 정상화에 주력하면서 실적 성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무선 사업에서는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디자인과 듀얼카메라 등 사용성을 개선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삼성페이와 클라우드 적용 지역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한다.

삼성전자측은 다만, 갤럭시 S8 조기출시 여부와 관련해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 후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10나노 공정 제품을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 S8에 먼저 적용하고 14나노 제품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최첨단 공정은 원가가 많이 들기에 고부가가치 제품에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7나노의 경우도 준비는 돼 있고 어떤 제품에 채택할지 결정되면 전략적·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모리 반도체 중 낸드플래시의 경우 4세대(64단) 제품은 4분기 양산 개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램프업(정상가동)한다.

CE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 거래선과의 협업 강화, 기업간 거래(B2B)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한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OLED 기술력과 생산 규모 증설을 기반으로 고부가 플렉서블 OLED의 대외 공급을 본격 확대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플렉서블 공급을 본격화한다.

LCD의 경우 중국업체의 캐파 확대 지속과 업체간 경쟁으로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UHD, 대형 등 고부가 제품, 프리미엄 제품 판매로 수익성을 제고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