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전문]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갤럭시노트7 사과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겨레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27일 갤럭시노트7을 단종한데 대해 사과하면서, 자체조사뿐 아리라 제3기관의 독자적인 조사를 통해 배터리 문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27일 발표한 사과문 전문이다.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발표문>

안녕하십니까 주주 여러분, 그리고 삼성전자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항상 삼성전자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7 이슈로 경영상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여 주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삼성전자를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전 세계 고객들께도 많은 걱정과 불편을 끼쳐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지난 10월 11일, 저희는 노트7을 단종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경영에 막대한 부담을 감수하고 무엇보다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저희는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새로운 가치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노트7에도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기술을 구현하고자 했으나 두번에 걸쳐 배터리 이슈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 깊이 자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발생 현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차는 총 159만대를 판매하였으며 이중 10월 25일까지 총 220건이 접수 되었으나, 실제 신고된 제품이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이 44건입니다. 

나머지 176건 중 시료를 입수한 117건을 확인한 결과 배터리 내부 소손 85건, 의도적 소손 및 외부 요인 15건, 소손이 아닌 것으로 판정된 것이 9건, 확인중인 것이 8건입니다.

2차는 총 147만대를 판매하였으며 이중 10월 25일까지 119건이 접수 되었으나, 이것 또한 신고된 제품이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은 것이 3건입니다.

나머지 116건 중 시료를 입수한 90건을 확인한 결과 배터리 내부 소손 55건, 의도적 소손 및 외부 요인 16건, 확인중인 것이 19건입니다. 

이와 같은 품질 문제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저희의 기본 원칙입니다만, 이번 이슈로 고객 여러분의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게 되어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배터리 내부 소손의 근본 원인 규명을 위하여 첫째, 배터리의 공법, 셀 구조 뿐만 아니라 배터리 내부 보호회로와 제조 공정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둘째, 배터리 외에도 외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배터리와 관련된 휴대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제조공정, 물류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조사뿐만 아니라 미국 UL 등 국내외의 권위있는 제 3의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해당 기관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면적인 조사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서 그 결과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삼성전자는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모든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점검할 것입니다. 또한, 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삼성전자를 사랑해주시는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 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과 노트7을 구매하셨던 고객 여러분께서 저희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 동안 큰 심려와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