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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전략 내놓은 CJ헬로비전, ‘내실’ 다지고 ‘외형’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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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경쟁력 강화 등 케이블 가치 확대 집중
신 사업 발굴‧육성 위한 소비자 소통에 중점

[뉴스핌=정광연 기자] CJ헬로비전이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 파장을 극복할 5대 전략을 내놓았다. 방송 기술 및 콘텐츠 등 자사의 강점을 보다 강화하고 알뜰폰과 신 사업 등 약점을 보강해 ‘내실’과 ‘외형’을 모두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CJ헬로비전의 5대 전략은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및 규모화 ▲소프트플랫폼 전략 추진 ▲N스크린(OTT) 확대 ▲차별화된 알뜰폰 성장 ▲신수종 사업 확대 등이다. SK텔레콤과의 M&A 무산 이후 독자 성장에 초점을 맞춘 방안으로 풀이된다.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및 규모화의 핵심은 고화질과 속도다. 고화질을 위해 단방향 디지털방송인 8VSB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다른 케이블 사업자와의 연합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속도 측면에서는 현재 8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초고속 인터넷의 속도를 기가급으로 조기에 업그레이드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인다.

소프트플랫폼에 대해 변동식 공동대표는 “차세대 케이블TV 플랫폼(Next Cable TV)”이라고 설명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공동대표가 25일 상암동 본사에서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자사의 5대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CJ헬로비전>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가 단순한 디바이스가 아닌 다양한 연동 서비스의 확대를 유도했듯이 하드웨어 중심의 케이블을 스프트웨어 중심으로 발전시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포털처럼 외부 IT 및 모바일 사업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N스크린 사업 확대에 선봉장은 출시를 준비중인 티빙박스(가칭)가 맡게 된다.

N스크린은 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PC 등 여러 디바이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콘텐츠 앱인 ‘티빙’과 연동 기기인 ‘티빙스틱’을 서비스했던 CJ헬로비전은 SK텔레롬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티빙을 CJ E&M에 넘긴바 있다.

CJ헬로비전은 티빙 서비스 경험을 살려 새롭게 자사의 N스크린 사업을 책임질 티빙박스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광범위한 콘텐츠 제휴를 위한 선택이다. CJ E&M에 넘긴 티빙 서비스를 다시 가져오는 방안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겼다.

알뜰폰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상중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이 우선돼야 해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하지는 못했다. 차별화를 위한 대표적인 조건인 데이터 사전구매제도 등은 이통사와 정부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규모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통사의 협력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신수종 사업 확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케이블 TV 플랫폼에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송을 보며 관련 제품을 구입하는 미디어 커머스나 스마트홈 IoT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 CJ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생활문화 가치를 미디어와 결합해 또 다른 수익 모델 확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변 대표는 “CJ헬로비전이 보유한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자부한다.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소통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필요하다.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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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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