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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한국 피지] 김태영 SBS 해설위원 “KBS 이영표·MBC 안정환보다 현장 경험서 우위”

기사입력 : 2016년08월05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08월05일 00:00

[리우올림픽 한국 피지] 김태영(사진) SBS 해설위원 “KBS 이영표·MBC 안정환보다 현장 경험서 우위” . <사진= SBS>

[리우올림픽 한국 피지] 김태영 SBS 해설위원 “KBS 이영표·MBC 안정환보다 현장 경험서 우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SBS 축구 특별 해설위원에 낙점된 김태영 해설위원이 2016 리우올림픽 축구에서 생생한 중계를 자신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8월5일 오전8시(한국시간) 피지와 남자 축구 C조 첫 경기를 치른다.

김태영 해설 위원은 SBS 2016년 리우올림픽 축구 특별 해설위원으로 중계진에 승선해 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신태용호의 플레이를 생중계한다. 이로써 공중파 3사의 해설은 MBC의 안정환, KBS의 이영표 해설위원에 이어 SBS에서 김태영 해설위원이 낙점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들의 '해설 삼국지'가 예고되고 있다.

김태영 해설 위원은 “현장에서 코치로 참가했을 때는 선수들을 가르치고 전체적인 생활을 조율하는데 치중했다면, 이번에는 그런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 KBS 이영표 위원이나 MBC 안정환 위원은 해설자로서 나보다 선배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최근까지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의 이면을 시청자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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