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전자업계, 휴가시즌 돌입 3~5일 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생활가전 라인 등 공장 일시 정지

[뉴스핌=황세준 기자] 전자업계가 이달 말부터 3~5일간의 휴가 일정에 돌입한다.

1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휴가 시즌 시작으로 삼성전자 광주 생활가전 공장 중 에어컨을 제외한 라인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가동을 일시 중지한다.

광주공장 에어컨 라인은 성수기를 감안해 오는 8월 중순경 3일간의 일괄 휴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 무풍에어컨이 전년 대비 2.3배 수준인 하루 평균 800대 이상 팔려나가면서 에어컨 라인은 현재 풀가동 중이다.

휴대폰 등을 생산하는 구미공장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을 휴가 기간으로 설정하고 1주일씩 교대로 나눠 휴가를 간다. 수원 TV생산공장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쉰다.

기흥·화성 등 반도체 사업장은 24시간 가동 체제를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별도의 휴가기간 없이 교대근무 조 내에서 자유롭게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휴가를 실시한다. 스탭 및 연구조직 역시 별도 휴가 시즌을 운영하지는 않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구조직의 경우 업무 필요에 따라 여러명이 한꺼번에 같이 쉬기도 한다"며 "휴가비는 별도로 지급하지 않으나 지난 8일 사업부문별로 목표달성 성과급이 지급됐고, 전국에 운영 중인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휴가 시즌이다. 이 기간 중 평택(스마트폰), 청주(조명), 구미(TV·태양광), 창원(생활가전), 인천(VC) 공장이 가동을 멈춘다. 

단, 생산 스케쥴이 바쁜 일부 라인은 계속 가동한다. 15일 현재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다음주 중 휴뮤/비휴무 라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8월 첫째주 휴무라는 큰 방침이 있긴 하나 사업장별로 생산 스케쥴에 따라 미세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별도 휴가비는 지급하지 않으나 직원들이 전국 약 100개의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휴양시설은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데 과거 사용이력, 직급 등이 영향을 미친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과 사정이 같다. 별도 휴가시즌 없이 4조 3교대로 공장이 돌아가고 각 조에서 자유롭게 조율해 휴가를 낸다.

이천공장 M14팹 2층 증설 공사도 일시 중단 없이 계속 진행한다. 회사측은 클린룸, 전력/환경 등 기반 시설 공사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3D 낸드플래시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별도 휴가비는 없으나 사측은 7~8월 중 동해와 서해 지역에 하계휴양소를 운영해 임직원 가족들의 여름휴가를 지원한다. 휴양소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및 무료 취사장·샤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해 준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들의 휴가에도 신경쓰고 있으며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52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4.4일로 지난해(4.1일)에 비해 0.3일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주말 등을 포함하면 실제 휴가일수는 약 6~8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