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브렉시트 D-1, 전세계 금융권 '전시 상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스템 점검부터 인력보강, 서비스제한 통보 등 분주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국민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런던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금융권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든 무산되든 투표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24일 오전부터 금융시장이 무질서와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이중삼중의 대책을 세우는 상황이다.

<사진=블룸버그>

22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범유럽 최대 주식시장인 배츠 글로벌 마켓은 시스템이 거래량 폭증을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인지를 테스트하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거래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폭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유로넥스트와 트레이드웹 마켓 역시 걷잡을 수 없는 시장 변동성과 혼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국채와 외환 트레이딩에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ICAP 역시 인력 보강에 나섰다. 은행권은 고객들에게 일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통보하고 있다.

23일 치러지는 국민투표는 현지 시각 밤 10시에 마감되며, 결과는 다음날 오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출구조사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 금융업계가 밤잠을 설칠 것으로 보인다.

보스톤에 소재한 뮤추얼펀드 업체 이튼 반체의 마이클 오브라이언 글로벌 트레이딩 이사는 24일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사무실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그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모든 투자자들이 결과 발표 시각을 초조하게 기다릴 것”이라며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권은 23일 출근 뒤 퇴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외환 브로커인 FXCM은 고객들에게 이번주 일부 통화에 대한 증거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고지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대상 통화에 포함됐다.

트레이드웹은 24일 유럽 국채 및 회사채, 금리 스왑 등 그 밖에 자산 거래 시각을 오전 4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날 오전 거래량이 폭증하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런던의 증권거래소는 이미 극단적인 가격 등락이 발생할 경우 자동적으로 트레이딩이 중단되도록 설계돼 있다. 유로넥스트 역시 서킷브레이크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밖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고객들에게 거래량과 주문이 폭증할 경우 처리가 지연될 수 있다고 통보했고, 소시에테 제네랄은 외환 유동성과 가격 체결이 제한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브렉시트를 반대했던 조 콕스 영국 노동당 의원의 총격 사망으로 인해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때문에 최근 금융시장은 안도랠리를 연출했다.

이 때문에 실제 투표 결과가 영국의 EU 탈퇴로 가닥을 잡을 경우 금융시장의 충격과 혼란이 더욱 클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