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사진)이 임명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서면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천홍욱 신임 청장은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관세청 차장, 서울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 대변인은 “천 신임 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