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위례신도시, 전세 품귀현상에 호가 반등..분양권도 '활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파트 급매물 소진되자 전셋값·분양권 강세 전환..저가 매수세 유입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동안 가라앉았던 ‘위례신도시’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전세 및 매매가격이 강세로 전환된 것.

작년 말부터 입주 물량이 일시에 늘어나자 전셋값이 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최근 전세물건이 대부분 소진되며 전셋집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신도시 모양새를 갖춰가자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입됐기 때문이다. 주택거래 분위기가 반전되자 분양권 거래도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아파트의 전셋값이 최근 들어 3000만~4000만원 올랐다. 작년 말부터 약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반등세에 진입한 것이다. 일부 단지들은 전 고점을 속속 돌파했다.

장지동 ‘위례22단지’ 전용면적 51.7㎡는 이달 3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이는 작년 11월 전 고점을 회복한 가격이다. 연초 3억1000만~3억2000만원을 오르내리다 이달 들어 전셋값이 크게 뛰었다.

‘위례와이즈더샵’ 전용 97.0㎡는 이달 5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전달 4억4000만~4억8000만원에서 전셋값이 오름세를 탔다. 전용 97.1㎡는 연초 4억3000만~4억5000만원에서 이달엔 4억6000만~4억7000만원으로 올랐다.

‘위례24단지 꿈에 그린’ 전용 51.8㎡는 연초 2억9000만~3억원에서 이달엔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지역의 전셋값이 반등한 오른 이유는 전세물건이 소진됐기 때문이다. 작년 하반기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자 물량보다 수요가 적어 전세값은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 송파·강동구 전세 이주수요가 몰려 매물이 빠르게 줄었다. 강남 접근성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해 수요층이 인근 지역에서 위례신도시로 이동한 것이다.

장지역 인근 한빛공인 김수영 사장은 “올 초까진 아파트 전세물건보다 수요가 적었으나 지금은 반대 양상이다”며 “매물이 줄어들자 입지가 좋고 로열층의 경우 연초 대비 전셋값이 4000만원 넘게 올랐다”고 말했다.

전셋값이 오르자 위례신도시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 위례 중앙역 중심권 지역에서 분양이 마무리됐고 입주도 본격화돼 신도시 모습을 조금씩 갖춰가고 있다. 입주가 늘어나자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매물도 많이 감소했다. 분양권 가격이 소폭 하락 조정된 것도 투자심리가 호전된 이유다.

지난달 위례 송파권역 내 분양권은 64건 주인이 바뀌었다. 전달(45건) 대비 42.2% 증가했다. 연중 최고치이자 분양 초기인 2014년 12월(96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리얼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실장은 “위례신도시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고 주변 인프라 시설이 취약하다 보니 분양권 가격이 조정을 받았다”며 “최근엔 입주가 본격화된 데다 저가 매수세도 늘어 위례 주택시장이 점차 회복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