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2016' 최종 라인업, 넬·김윤아·스윗소로우 등 4팀 추가 <사진=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뉴스핌=이지은 기자] ‘그린플러그드 2016’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측은 “최종 라인업에 넬과 김윤아, 스윗소로우, 9와 숫자들 총 4팀과 신인 그린프렌즈 4팀인 더베인, 실리카겔, Nice Legs, O.O.O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그린플러그드’에는 최종 라인업 팀과 더불어 김창완밴드, 이승환, 노브레인, 국카스텐, 로꼬X그레이, 빈지노X도끼X더콰이엇 등 약 90팀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린 넬은 2016년의 첫 페스티벌로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선택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공동으로 진행한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으로 선발된 ‘신인 그린프렌즈’ 4팀이 포함돼 관심을 끈다.

공연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남은 일정동안에는 타임테이블과 출연 아티스트, 각종 즐길 거리에 대한 소개 및 안내를 공식 SNS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은 오는 5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타임테이블은 29일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