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SK하이닉스,낸드플래시 실적악화 불구 역량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부 직원 이탈은 "저성과자 관리프로그램 일환"

[뉴스핌=김연순 기자] SK하이닉스는 최근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낸드플래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인력 이탈에 대해서는 "희망퇴직은 없으며, 해마다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저성과자 관리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6일 "낸드플래시 분야는 컨트롤러 등 솔루션이 붙어 프리미엄 제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부에서) 2~3년 전 미국 회사를 인수하는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 솔루션사업부는 컨트롤러와 펌웨어 등 낸드 성능을 증대시키는 부가제품을 개발하는 사업부로 여러 낸드플래시 사업부 중에서도 핵심이다.

낸드플래시 사업부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40.2%), 도시바(27.3%), 마이크론(18.9%), SK하이닉스(13.6%) 순서였는데 SK하이닉스는 전분기 대비 0.3%p 하락했다.

특히 올해 들어 인텔이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을 겨냥해 55억달러(6조2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웨스턴디지털(중국 국영기업 칭화유니그룹이 최대주주)이 낸드플래시 분야 세계 4위인 샌디스크를 인수키로 하면서 SSD(Solid State Drive)시장 경쟁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SSD시장(낸드플래시 메모리가 50% 이상 사용)경쟁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체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선 메모리 반도체 시장 개편에 있어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48단 3D 낸드플래시를 통해 원가 개선으로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2D 낸드 가격 하락에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SK하이닉스 홈페이지>

증권사의 한 애널리스트는 "낸드 가격이 빠지고 있어 반도체 전반적으로 1분기는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3D 낸드 없이 기존 2D 낸드에서 가격이 빠지면서 이익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 측은 낸드플래시 사업의 실적 부진과는 별개로 솔루션사업부는 축소하지 않고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퇴직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부 인력 감축은 매년 전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저성과자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여타 대기업처럼 매년 몇십명 단위로 저성과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고과가 안좋은 직원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주거나 퇴직을 원하면 퇴직하는 두가지 옵션을 준다"면서 "(저성과자 프로그램은) 특정 사업부에 국한된 것도 아니고 매년 전사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으로 희망퇴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SK하이닉스 고위관계자도 "희망퇴직을 하면 몇개월 전 사전고지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건 없다"면서 "반도체업계 특성상 새로 들어오고 나가는 이동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