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복지부, 직제 늘린다.. 대규모 조직 개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실 18국->5실 22국으로 확대 개편 예상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보건산업정책국을 실급으로 올리고 읍면동개편지원팀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지원단을 따로 떼어내 '국'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가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사진=보건복지부>

실급으로 격상을 추진 중인 보건산업정책국은 단계적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먼저 보건산업정책국의 해외의료진출지원과를 '국'으로 격상한 후 차후 3개의 국을 묶어 실급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해외 환자 국내 유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역할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읍면동개편지원팀과 저출산·고령사회 운영지원단의 직제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된다. 읍면동개편지원팀은 최근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등을 복지허브기관으로 개편하면서 업무가 크게 늘었다. 또 행자부와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조직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읍면동 개편 업무가 오는 2018년 전후 마무리되는 단기 프로젝트인 만큼 3년 임시 직제로 운영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주요 인력은 행자부에서 충원하는 것으로 방침이 정해졌다.

대통령 직속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지원하는 운영지원단도 '국'으로 개편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구의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청년일자리와 고용, 결혼, 교통, 주택, 육아 등 광범위한 업무가 포함돼 있어 조직을 늘려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동안 복지부 인구정책과장이 운영지원단장을 겸임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복지부 계획대로 조직개편이 이뤄지면 현재 4실 18국에서 5실 22국으로 확대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같은 확대개편을 기재부 2차관 출신인 방문규 차관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그동안 타 부처와 비교하면 조직을 크게 늘리지 못했는데, 기재부 출신 차관 영입으로 이런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행자부와 실무협의 중인 사안인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