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에 발목? 월가 "연준, 9월 금리인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코노미스트 82% 9월 금리인상 전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을 가로막을 것이라는 관측이 번졌지만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는 여전히 9월 긴축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과격한 통화정책이 원자재 가격을 떨어뜨리면서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연준이 ‘마이웨이’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출처=AP/뉴시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9월 금리인상을 점친 응답자가 무려 82%에 달했다. 반면 12월까지 긴축을 보류할 것이라는 전망은 13%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중국의 ‘서프라이즈’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한 시점까지 조사가 이뤄졌지만 응답자들은 매파에 치우친 전망을 내놓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9월 금리인상 전망은 지난 6월 실시한 조사 결과인 72%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다. 또 지난달 수치 역시 82%를 기록한 바 있다.

나로프 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의 조엘 나로프 대표는 “투자자들 사이에 연준이 가능한 가까운 시일 안에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연준은 내달 16~17일 이틀간에 걸쳐 통화정책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17일에는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9월 초 발표되는 8월 고용 지표에 집중된 가운데 이번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가 정책자들의 발목을 잡을 것인지 주목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60명의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연준이 내년까지 금리인상을 미룰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은 단 한 명에 불과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히려 긴축 시기가 지나치게 늦춰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69%가 가장 커다란 리스크 요인으로 첫 금리인상 시기의 지연을 꼽았다.

반면 연준이 성급하게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가장 커다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한 응답자는 31%에 그쳤다.

한편 국제 유가의 배럴당 40달러 선이 위태한 가운데 구리와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6년래 최저 수준으로 밀리면서 저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날 발표된 7월 수입물가가 0.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관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에 힘을 실었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직후 연준의 긴축이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이 번지면서 가파르게 떨어졌던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2% 선에서 움직였으나 중국 쇼크에 12일 2.05%까지 밀린 뒤 이날 2.16% 선을 회복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