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중간일자리, 일자리 10개중 4개도 안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비스업내 관리및사무직·단순노무직 비중 상승, 질적 측면도 떨어져

[뉴스핌=김남현 기자]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중간일자리가 10개중 4개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서비스업내 단순노무직 등 중간일자리 비중이 상승하면서 질적인 측면에서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 = 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이 19일 발표한 ‘중간일자리 변화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전체 임금근로자 중 중간일자리 비중이 39.6%에 그쳤다. 10년전인 2004년엔 40.8%를 기록했었다. 규모면에서는 744만5000개로 2004년 594만4000개 대비 25.3%(150만1000개) 증가했다.

중간일자리란 중위임금을 기준으로 중위임금의 67%에서 133%에 해당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중간일자리 변화를 부문별로 보면 우선 직종별로는 서비스업 단순노무직의 중간일자리 비중이 2004년 16.3%에서 2014년 18.3%로 상승했다. 반면 제조업 단순노무직 비중은 같은기간 3.5%에서 3.1%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 중간일자리규모가 2004년 각각 38.1%와 27.2%에서 2014년 27.0%와 25.8%로 하락했다. 반면 학력별로는 고학력화가 진행되면서 20대와 30대의 대졸 이상 비중은 2004년 각각 51.9%와 36.3%에서 2014년 66.2%와 62.4%로 상승했다.

여성 비중은 크게 늘었다. 여성 중간일자리 규모는 2004년 262만3000개에서 2014년 365만5000개로 39.3%(103만2000개) 증가했다. 중간일자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기간 44.1%에서 49.1%로 상승했다. 다만 여성의 중간일자리 월평균 임금은 남성 대비 91.5%에 그쳐 여전히 낮았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 비중이 2004년 82.8%에서 2014년 85.2%로 늘었다. 규모면에서는 같은기간 429만3000개에서 634만2000개로 47.7% 증가했다. 반면 대기업은 비중면에서는 7.4%에서 5.8%로 하락했고, 규모면에서도 44만1000개에서 42만9000개로 2.7% 감소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중간일자리의 양적·질적 개선을 통해 일자리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소득분배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업 부문 등 전반적인 중간일자리의 질적 개선과 중간일자리의 전반적인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 해소, 저위일자리의 상향 이동 유도 등 일자리 이동을 원활히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서비스업 중간일자리에서 선택형 시간제 일자리를 시행해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일자리 여건을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취업정보 센터 설립, 중소기업 중간일자리 고용 인센티브 강화 등 정부차원의 정책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