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태풍될까 미풍 그칠까”…신형 K5, 6일만에 4004대 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日평균 계약대수 660대…구형 K5 대비 65%↑

[뉴스핌=김기락 기자] 사전계약을 접수중인 기아차 신형 K5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태풍이 될지, 미풍에 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 주요 차종 사전계약 1만대 소요일<그래픽 홍종현 미술기자>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신형 K5 사전계약대수는 4004대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사전계약 후 영업일수 6일만에 이뤄진 계약대수다.

기아차는 이달 중순께 신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형 K5는 5년만에 완전히 바뀌는 모델로, ▲2.0 가솔린 ▲2.0 터보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LPI 등 5가지의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K5는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해 르노삼성 SM5, 한국지엠 말리부 등 국산차와 경쟁하게 된다. 또 3000만원대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등 중형 수입차와도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다. 가장 최신형 차종인 만큼, 경쟁력이 우세하다.

업계에서는 신형 K5 사전계약대수에 대해 두 가지 시각을 내놓고 있다. 

신형 K5 사전계약대수는 기존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과 비교할 때 낮은 편이다. 신형 K5와 직접 경쟁할 LF쏘나타의 경우 사전계약 시작 3일만에 1만대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앞서 YF쏘나타도 3일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 또 HG그랜저는 사전계약 4일만에 1만2000대, TG그랜저는 단 이틀만에 사전계약대수 1만대 진기록을 세웠다.

반면, 내수 시장 침체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 등을 감안하면 신형 K5가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직 신차 출시가 되지 않은 만큼, 출시 후 계약량이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승용 시장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신형 K5 사전계약대수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올 상반기 승용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다.

또한 업계는 신형 K5의 사전계약대수가 현대차 주요 차종 대비 적지만, 구형 K5의 사전계약대수를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구형 K5가 사전계약대수에서 일평균 400대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인기 차종인 신형 싼타페의 경우 11일만에 1만대 사전계약대수를 채웠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투싼, 싼타페, 쏘렌토 등에 따라 SUV 시장 늘어났으나 승용 시장은 이렇다할 만한 신차가 없었다”며 “기아차가 지난 서울모터쇼 때 신형 K5 출시를 밝힌 만큼, 신형 K5의 대기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신형 K5 인기가 미풍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란 게 업계 관측이다. 당장 2016년 쏘나타가 오는 2일 출시된다. 하반기 신형 아반떼, 쉐보레 임팔라 등 각사를 대표하는 간판급 신차가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