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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 신차품질조사 2년 연속 최상위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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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브랜드 중 기아차 1위, 현대차 2위 기록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기아차가 21개 일반브랜드 중 1위, 현대차가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2014년 현대차 1위, 기아차 3위)

제이디파워社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조사한다. 이를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

제이디파워 품질조사 결과 일반 브랜드 중 기아차 1위, 현대차 2위로 조사됐다<표 = 제이디파워 보고서 캡처>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86점을 받아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는 9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산업 평균은 112점으로, 일반 브랜드 가운데 쉐보레, 토요타, 혼다 등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반면 폭스바겐과 닛산, 크라이슬러는 평균치에 못 미쳤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역대 최다인 11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 품질상을 수상해 차량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소형 차급에서, 투싼이 소형 SUV 차급에서, 기아차 쏘렌토가 중형 SUV 차급에서, 쏘울이 소형 다목적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엑센트는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해 현대차의 소형차 품질 우수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K5(현지명 옵티마), K7(현지명 카덴자), 스포티지R, 신형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총 7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상(Top Three Models per Segment)을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현대·기아차가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장환경 변화를 꾸준히 감지하여 선제적인 품질향상 활동을 추진해 온 정몽구 회장의 ‘新 글로벌 품질경영’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 및 기대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차량 개발 기준보다 한층 더 강화된 품질표준(Q-Standard)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직접 품질을 검증하는 고유의 소통 및 협업 기반시설인 ‘품질 클러스터(Q-Cluster)’를 구축해 시장과 고객 중심의 신차품질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이다”라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일반브랜드와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기아차가 2위, 현대차가 4위에 오르며 BMW(6위), 렉서스(9위), 벤츠(14위), 아우디(16위) 등 고급브랜드들을 제치며 최상위 품질을 선보였다.(전체 33개 브랜드) 

특히 현대·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일반브랜드와 고급브랜드를 망라하고 일본 브랜드 모두를 처음 제쳐 현대ㆍ기아차의 품질 경쟁력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 있음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제조품질 향상을 위해 시장과 고객중심의 품질 마인드 혁신 및 품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품질생산성(Qualitivity) 제도를 운영해 올해 처음으로 ‘기아 광주 1공장’이 아시아 지역에서 최우수 품질공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을 수 있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중심의 완벽 품질 확보라는 정몽구 회장의 ‘新 글로벌 품질경영’ 방침을 차량개발 시 최우선으로 하여 끊임없는 품질향상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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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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