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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즈 3월3일 컴백 확정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3월 3일 컴백일과 함께 민트색 단체 티저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가시화했다.
러블리즈는 23일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3월 3일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선언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데뷔해 '윤상이 최초로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 관심을 모았고,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로 청순 걸그룹의 새로운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www.lvlz8.com)을 통해 공개된 단체 티저 사진에서 멤버들은 민트색 스커트와 새하얀 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고 특유의 순수하고 상큼함을 전면에 내세우며 청순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멤버 유지애를 시작으로 22일 이미주까지 매일 자정마다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연휴 내내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이어 단체 사진 공개와 함께 3월 3일이라는 컴백일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곡 '캔디 젤리 러브'의 활동으로 러블리즈가 처음 대중들에게 인사했다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한발 더 나아가 팀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티저 사진의 민트색 같은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매력을 이번 리패키지 앨범 활동에서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 간에 걸쳐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23일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한 러블리즈는 3월 3일에 맞춰 리패키지 앨범과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