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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수익성 ‘비상등’…“소비침체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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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그룹의 수익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신세계와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악화됐다. 소비침체와 규제 등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2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900억4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020억1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줄었고 순이익은 1334억1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9% 신장했다.

이마트 역시 영업이익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7% 감소한 5830억7500만원원 기록했다. 아울러 매출은 13조1536억6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9% 늘었고 순이익은 2921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8.6% 축소됐다.

신세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두 기업의 수익성이 감소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소비 침체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마트 측은 “대규모점포 강제휴무 등 정부규제와 소비 부진으로 기존 점포들의 매출 역신장이 지속됐다”며 “신규사업 온라인, 면세점을 확장하면서 투자비용 발생과 함께 중국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손실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신세계 역시 대규모 할인행사 및 프로모션, 식품관 리뉴얼 등으로 수익성 악화를 피해지 못했다.

이 뿐만 아니라 호텔, 식음료 계열사의 부진도 눈에 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김해공항의 면세점 입점에 따른 임대료 부담으로 높은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했다. 신세계푸드는 외식경기 부진,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4% 쪼그라든 82억원에 그쳤다. 더불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2% 감소한 158억7400만원을 기록했다.

가장 큰 문제는 올해라고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이어진 소비 침체가 올해들어 극적으로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매출 감소세가 안정화되고 효율화가 진행되면 유통업계의 수익성 악화도 어느정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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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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