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메이드이엔티]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이종석 팬미팅 인 서울(Lee Jong suk FANMEETING in seoul)’을 개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석은 지난 14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울 팬미팅에서 약 2000 명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다 줄거야’를 부르며 등장한 이종석은 매력분석 해부학 토크,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박훈의 기자간담회’ 등의 시간을 통해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 첫 팬클럽을 창단하며 팬들과 함께 정한 팬클럽 명 ‘With JS’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당일 실제 생일을 맞은 이종석은 지인들의 깜짝 생일 축하 영상, 팬들의 감동 카드섹션 이벤트, 그리고 절친 배우 김우빈의 깜짝 등장 등 예상치 못한 감동의 이벤트 세례를 받고 2부 내내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에필로그 영상에서 이종석은 “요즘 힘든 시기가 왔는데 집에서 팬 분들이 보내주신 편지를 보다가 ‘그래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들 힘 받아서 좋은 작품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 부로 공식 팬클럽이 창단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하고 약속 한 것처럼 무럭무럭 잘 자라겠다”라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차기작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출연을 결정짓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서울 팬미팅에 이어 북경, 태국, 대만 등 해외 도시 5개,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