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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I'm In Love', 11일 음원 이어 '강남역 쇼케이스' 컴백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약 8개월만에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완전체’ 컴백한 시크릿이 음원 상위권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시크릿은 11일 자정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의 전곡을 공개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 곡 ‘I’m In Love’ 이외에 ‘U R Fired(유 아 파이어드), ‘잘할 텐데’ 같은 수록곡 또한 시크릿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호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 중 실시간 음악차트 상위권을 선점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타이틀 곡 ‘I’m In Love’는 곡 도입부에 그루브한 리듬과 전효성의 내레이션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곧 메인 보컬 송지은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곡의 포문을 열어 듣는 이의 귀를 사로 잡는다.
스케일 있는 현악기의 웅장함과 시크릿의 독특한 보컬이 믹스 매치 돼 선사하는 후렴구 또한‘믿고 듣는’ 시크릿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이는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시크릿 ‘완전체’의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빈티지스러운 사운드 안에 고혹적인 시크릿만의 매력을 풍성한 사운드로 풀어냈다.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여인으로 변신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시크릿은 이날 강남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강남역 11번 출구 ‘M-stage’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시크릿의 무대를 보고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열린 쇼케이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시크릿의 신곡 ‘I’m In Love’ 뮤직비디오는 11일 정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과 시크릿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