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GAM] 상반기 국내주식, '환율'에 갈팡질팡‥하반기 기대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주] 이 기사는 3일 오후 5시 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환율, 실적 부담감 속에 박스권 등락을 거듭했지만 하반기 상승추세로 방향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선진국과 신흥국은 상반기 점진적 상승세를 연출해왔다. 다만 하반기에는 신흥국이 선진국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관측도 있다.

MSCI선진국 지수는 연초부터 지난달 27일까지 4.8% 올랐고 MSCI이머징 지수도 4.3% 뛰었다.

같은 기간 미국 S&P500지수는 6% 상승했고 유로스톡스지수는 4.3% 올랐다.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신흥국 증시는 14~18% 급등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1.1% 하락하는 데 그쳤다.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약 3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 결과에도 연초에는 선진국 주식에 대한 단기 및 중기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았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선진국 증시에 대한 매력도가 감소했고 그 사이 국내와 이머징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흐름을 감지할 수 있었다.

코스피는 지난 5월 연고점을 찍었지만 수급, 환율 이슈 등에 따라 등락을 거듭,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이 주춤했던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익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주 부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최근 1010선 아래로 이탈하는 등 연초 대비 4% 이상 하락하며 원화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 이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연간 실적 전망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고, 현재 MSCI 코리아의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는 연초 대비 14% 이상 하향 조정됐다.

신흥국과 이머징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동반 상승세를 연출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주식은 물론 채권, 상품 가격이 모두 올랐고, 이머징의 경우에는 그간 하락했던 국가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상무는 "유동성이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어왔다"며 "국내 증시의 경우는 원화 강세로 수출 관련 상장사들이 고전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르면 단기적 관점에서는 선진국과 신흥국,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추세적으로 올라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선진국과 이머징,국내에 대한 관점이 엇갈렸다.

국내 증시의 경우 하반기 기업이익 조정 마무리 국면으로 강세를 연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선진국의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기업이익의 조정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하반기 주식시장은 이익에 기초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지난해부터 올랐기 때문에 이들의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 가격이 싼 신흥국에 주목하라는 목소리도 있다.

서동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기업이익을 놓고 보면 신흥국보다 선진국 증시가 더 양호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다만 선진국 증시가 소평가 논란에 놓여있어 탄력적 흐름을 보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일혁 하나대투증권 선임연구원은 "미국과 유로존의 지수 상승세가 주춤하면 신흥국 투자심리도 위축될 수 있다"며 "다만 신흥국 주식은 여전히 선진국 시장에 비해 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