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사모펀드 PE 블랙스톤, 주가 강세에도 불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평가 불구 유동성 반전·규제 강화 부각

[뉴스핌=노종빈 기자] 글로벌 대형사모펀드(PE)인 블랙스톤이 최근 자금시장 변화 흐름에 맞춰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랙스톤를 비롯한 대형 글로벌 사모펀드는 그동안 각국 양적완화 정책에 따른 유동성 확대의 영향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출구전략 실행으로 인해 올해 이후 유동성 흐름도 반전될 전망이어서 향후 상황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각) 지적했다.

◆ 주가 강세 지속…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블랙스톤의 주식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7년 6월 자산 버블이 크게 고조됐던 시기에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당시 31달러에 첫 거래됐던 주가는 잠깐 35달러끼지 올랐다가 크게 하락했다. 지난 2009년 2월 말에는 5달러 미만으로 폭락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장 초기와 유사한 수준인 33달러선을 회복하고 있다.

블랙스톤의 수익성은 연 31% 수준으로 일반적인 자산관리업종 수익성의 3배 수준에 이른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사모펀드들의 실적에 비해 주가는 강한 상승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식시장에서 블랙스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머물러 있다. 이는 여타 자산관리업종들의 PER은 16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 시장 유동성 반전…규제 강화 움직임 부담

이 때문에 과거와 다른 시장환경 변화 흐름이 주가에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블랙스톤의 사업구조는 부동산 관리부문과 채권거래 부문이 전체 수수료 수입의 28%와 18%에 이르고 있는 반면, 사모펀드 부문은 경쟁사들에 비해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글로벌 인수합병(M&A) 규모는 연초 이후 68퍼센트나 증가했지만 대부분의 M&A 사례들이 전략적 투자자에 의한 것이었다.

사모펀드들은 대부분 시장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일부 M&A 거래가 있더라도 사모펀드들끼리 서로 보유한 지분을 사고파는 등 활발치 않은 모습이어서 투자자들의 불만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모펀드 업종은 금융정책당국이 은행의 건전성 기준에 집중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수혜를 누려왔다.

예컨대 지난 2007년 당시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주당수익률은 30%를 넘었지만 지난해말 기준 골드만삭스의 주당수익률은 11% 수준으로 축소됐다. 반면 사모펀드인 KKR은 여전히 27.4%의 높은 주당수익률을 누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정책당국은 사모펀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사모펀드들의 수수료 구조 등이 당국의 면밀한 감시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 채권시장 리스크 점차 증가

사모펀드는 그간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 확대의 수혜주로 평가돼왔다.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면 사모펀드는 채권 발행 등으로 유동성을 흡수해 기업의 채무인수(leverage buyout)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올해들어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는 가운데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권투자자들은 이같은 사모펀드가 발행하는 고수익 채권에 관심을 보였다. 고수익채를 인수한 투자자들의 경우 지금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은 이같은 채권에 대한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얀 로이스 JP모건 시장전략가는 지난 13일 분석보고서에서 "채권시장은 리스크가 점차 빠르게 커질 수도 있다"며 "소액투자자들의 보유량이 점점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저점대비 수익률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진 것은 아니지만 기업들의 레버리지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점차 물량을 줄이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출구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