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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인도 국채 사라"...경상수지 개선에 가격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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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자산관리 설문분석] 블랙록 "인도, '취약5개국'중 펀더멘털 가장 빨리 개선중"

[뉴스핌=우수연 기자] 5대 취약국으로 꼽히던 인도 경제가 빠르게 회복세를 나타내며 인도 국채에 대한 투자가 재검토 되고있다.

9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 결과,  인도 채권에 대한 추천 의견이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제시됐다. 인도 경제의 회복세를 감지하고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다.

설문조사 결과 30%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해외채권 투자에 유망한 국가로 '브라질'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18.5%)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과 인도 채권에 대한 투자가 각각 11.1%을 나타냈다.

2003년 이후 인도 국채 10년물 수익률 변화<자료:동부증권, Bloomberg>

문남식 대신증권 패밀리오피스 상품부 이사는 "인도는 경상수지 개선과 경기회복 기조가 뚜렷하고, 식품가격 안정 및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상수지 적자의 상당부분이 금에 대한 수입분이어서  이에대한 국가적 통제만으로도 경상수지 개선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인도는 미국 테이퍼링 실시 이후 5대 취약국(Fragile 5, 인도·인도네시아·터키·브라질·남아공)으로 꼽혔으나,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인도의 경상수지 적자폭이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물가상승률도 안정세를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작년 4분기 인도의 경상수지 적자는 42억달러로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인도정부가 정상수지 적자 주범인 금 수입을 줄이기 위해 세금을 세 차례 올리는 등 규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11%를 넘었던 인도의 물가상승률도 올해 2월 기준 8.1%를 기록하며 인도중앙은행(RBI)의 내년 1월 기준 물가상승 목표치(8%)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신흥 경제취약국(fragile 5) 통화흐름 변화<자료:동부증권, Bloomberg>

마크 데쉬밋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운용담당 CEO는 9일 뉴스핌이 주최한 '제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중국과 인도의 개혁이 자리잡고 아시아에서 강력한 수익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경우 경상수지 등을 감안하면 다른 취약 신흥국(Fragile 5)에비해 선전하고 있으며, 선거같은 이벤트는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유나 동부증권 연구원은 "5월 선거가 지나면 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최근 인도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면서 외국인 투자비중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달정도 경제지표가 대부분 개선되고 있고 무역적자도 축소되는 모습"이라며 "물가도 안정되면서 이제는 경기부양에 신경을 쓸 수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판단했다.


인도 국채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며 동양증권은 최근 인도국채의 판매 재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반기 동양증권은 1000억원 가량의 1년만기 인도채권을 판매했으나 미 테이퍼링 여파로 신흥국 국채가 조정받으면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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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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