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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U+ 부회장 “팔로미”에 즉시 따라온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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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요금제 경쟁적으로 출시…LGU+, SKT “상도의 아냐”

[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가 음성전화 및 문자, LTE 데이터 등을 6만원대에 제공하는 LTE8 무한요금제를 출시한 가운데 이상철 부회장이 경쟁사들도 따라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자 SK텔레콤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 부회장은 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LTE8 무한요금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광고 문구에 팔로우 미(Follow Me)가 있다”며 “경쟁사가 우리 요금제를 따라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실을 감수하면서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 것은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으로 바꾸자는 취지”라며 “이에 우리가 가장 먼저 앞장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1500억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되지만 요금 인하를 통해 휴대폰 불법 보조금 경쟁에서 국민을 위한 따뜻한 경쟁으로 전향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부회장은 다만 “경쟁사가 따라왔을 때 통신품질이 어떨 것인지 장담 못할 것”이라며 “요금제 뿐 아니라 트래픽 증가 대처 등에 대한 준비가 돼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月6만원대 요금…요금제 인하 효과 유도
이날 LG유플러스가 선보인 LTE8 무한요금제는 음성통화부터 문자, LTE 데이터 등 모든 서비스를 월 6만원대에 무제한 제공하는 만큼 요금제 인하 효과를 유도할 것이라는 평가다.

월 6만원대에 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국내 이동통신 30년 역사상 최초다.

LTE8무한대 요금제는 월 8만원에 망내외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 LTE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80’과 월 8만500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뿐만 아니라 8종의 자사 전용 부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LTE8무한대 85’ 2종이다.

24개월 약정할 경우 요금제별로 매월 1만8000원을 할인 받아 실 부담금은 각각 6만2000원과 6만7000원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24개월 이상 LG유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이 LTE8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규 단말로 기기변경 시 매월 1만5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24개월간 총 36만원을 제공하는 ‘대박 기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기존 제공되는 약정할인 1만8000원과 합하면 매월 3만3000원의 요금할인이 제공돼 24개월간 총 79만2000원의 요금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출고가 86만6800원의 삼성전자 갤럭시S5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SKT의 반격…LGU+ “상도의 아니다”
LG유플러스가 LTE8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 따라 SK텔레콤도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이며 반격에 나섰다. LG유플러스가 11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30분 후 SK텔레콤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기 때문이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기존 SK텔레콤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LTE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 LTE전국민 무한 85/LTE전국민 무한 100’의 혜택을 늘린 것이다.

실제 양사의 실제 소비자 부담금은 LG유플러스가 6만2000원, SK텔레콤은 6만1250원부터 요금제를 정할 수 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CR전략실장)은 이와 관련 “우리는 LTE8 무제한 요금제를 준비하는 기간이 3개월 걸렸다.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가 이런 행동하는 것 자체가 상도의가 아니다”며 간담회 중 SK텔레콤을 비판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SC본부장)은 “SK텔레콤이 무한대 요금제를 출시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요금제를 허가해줬다는 얘기를 들었고, KT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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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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