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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올해 대박株는 고급 의료와 의료기기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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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IT 미디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뉴스핌=강소영 기자] 많은 중국 기관투자자가 고급 의료 서비스 시장과 의료 기기 업종을 올해 중국 증시 최고의 유망 분야로 꼽았다.  하이테크·미디어 및 통신 분야는 수익성과 위험성이 모두 높아 투자자의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新華網)은 5일 경제전문 월간지 신재부(新財富)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올해 증시 전망에 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올해 투자 가치가 있는 종목과 경계해야 할 종목을 소개하는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올해 최대 유망 업종은 의료·의약 분야로 꼽혔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관투자자의 39.79%가 의료 분야의 성장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신은만국증권은 의료·의약 업종의 장기투자 수익성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3분기 이후 의료·의약 종목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UBS증권은 민간 자본의 의료 서비스와 의료 기기 분야 투자가 허용되면서 관련 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UBS증권은 고급 의료시장과 진료과목 특화 의료 분야 및 의료 기기 관련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중국  A증시에서 의료·의약 종목의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낮았지만, 매년 진행되는 설문에서 이 분야는 2년 연속 가장 유망한 투자 분야로 꼽혔다. 이번에도 40%에 가까운 기관투자자의 '몰표'를 받았다.

신화망은 의료·의약 종목이 시장과 경기가 불안정한 시기 방어적 투자 전략 속성이 강하다는 점이 최근 높은 평가를 받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분석했다.

TMT(하이테크 기술·미디어 및 통신)·환경보호·소비와 금융 업종도 각각 18%의 지지를 얻어 올해 투자 전망이 비교적 밝은 분야로 선정됐다.

특히 TMT 분야는 지난해 주가가 폭등하며 중국 증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다. 모바일 인터넷과 모바일 게임 관련 주식이 대표적인 사례. 인터넷 응용 분야의 확산에 따라 TMT 종목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지만 이 분야에 대한 투자 인기는 앞으로 몇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해통증권은 전자·미디어·컴퓨터·통신 및 가전의 5대 업종을 TMT 종목으로 분류하고 미디어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 대해 추가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TMT 종목은 올해 유망 업종 2위에 선정된 동시에 경계해야 할 종목 4위로 꼽혀 수익성과 위험성이 모두 높은 업종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식음료·부동산·신에너지·방위산업 및 농업 분야도 투자가치가 있는 유망 업종으로 꼽혔다.

고질적인 생산과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철강·석탄 및 유색금속 종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은만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철강·석탄 및 유색금속 주가는 각각 18.3%, 40.38%와 33.98%가 하락했다. 초상증권은 석탄산업은 생산과잉 업종 가운데 올해 가장 먼저 구조조정을 마칠 것으로 기대되지만, 중국의 GDP 증가율 둔화에 따라 석탄 수요도 줄어들 전망이어서 주가 상승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대부분은 올해 중국 증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고, 상하이종합지수는 1977~2605 포인트 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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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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