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공공기관 정상화] 신규채용 '인색' 금융공기업…삼성과 비교하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 일자리 창출 미흡…종업원수 대비 신입 비율, 삼전 1/4

[뉴스핌=김선엽 기자] 공기업 중에서도 최고대우로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금융공기업이 삼성전자 등 주요 민간기업보다 신규채용에는 매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15년에 육박하는 높은 근속연수로 신입사원 보수가 전 직원 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민간기업과 크게 차이가 났다.

11일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하고 방만 경영을 집중 관리해 조기에 없애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공공기관의 복리후생 지침을 마련해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기관은 정상화 계획을 제출토록 해 이를 평가 후 이행실적이 부진할 경우 기관장 문책 등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알리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금융공기업 9곳의 평균 보수는 8930만원으로 삼성전자 8640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연수는 14.1년으로 삼성전자의 9년보다 크게 높았다.

                                                                  <출처 : 알리오 및 금감원 전자금융공시시스템>
근속연수가 높다 보니 전체종업원 대비 신입사원 비율도 7.1%로 매우 낮았다. 특히 신용보증기금과 한국거래소가 각각 2.4%, 3.3%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직원의 보수 대비 신입사원의 보수 총액 비율도 두 기관이 1.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근속연수가 길수록 신입사원 비중과 신입 전체의 보수가 전체 직원 보수에서도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이 밖에 예금보험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도 신입사원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대에 그쳤고 신입보수총액이 전체직원의 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대에 머물렀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공공기관은 고용세습이나 과다한 휴가 등 복리후생 수준이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있으며 특히, 사측의 도덕적해이와 맞물려, 민간기업이라면 쉽지 않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알리오에 공공기관의 복리후생 관련 8대 항목을 신설하고 최대한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