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FX 전망] 엔 약세 지속 여부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은지 기자] 이번 주 글로벌 외환 시장의 주요 관심은 여전히 엔화에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통화 공급을 2년 간 2배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대규모 금융완화를 발표한 것에 힘입어 6.7% 평가절하됐지만 최근 며칠 새 하락폭의 일부를 만회하고 안정세를 보여왔다.

일부 헤지펀드와 투기자본이 엔화에 대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 이러한 움직임에 일조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보험회사나 펜션펀드 등 보다 대규모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주시할 예정이다. 

일본은행의 새로운 정책이 이들 투자자들이 일본 자산을 털어내고 해외 주식과 채권으로 옮겨가는 것을 부추길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러한 신호는 엔화의 추가 하락세를 부추기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입을 모은다. 

바클레이스는 경기지표가 보다 양호한 호주나 뉴질랜드 통화가 엔화 약세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에서 빠져나간 자산이 이들 국가로 흘러들어 갈 것이란 예상에서다.

한편, 달러화와 유로화는 정치 요인과 예정된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연설에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18일부터 새 대통령 선출을 위한 수순에 들어간다. 이탈리아 정국을 둘러싼 긍정적인 신호가 있을 경우 유로화는 지지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바클레이스의 외환 전략가들은 "유로화가 완만한 수준의 안도 랠리를 펼칠 수 있다"면서도 "구조적인 개혁 등 보다 장기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유로존 경기와 관련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달러화 당 1.30달러 선을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면 올 들어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와 맞물리며 최근 들어 약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 쏠리는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화요일에는 3월 주택 지표 및 산업생산 지표가, 목요일에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경기 전망 지표가 발표된다.

몇몇 연준 위원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엘리자베스 듀크 연준 상임이사,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이번 주 연설을 진행한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지속 여부와 관련해 이들이 어떤 시그널을 보낼지 면밀히 주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영란은행(BOE)이 최근 통화정책회의와 관련해 의사록을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