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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FX] 유로 랠리..장중 1.37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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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화가 장중 1.37달러까지 상승,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201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 엔화는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베 신조 총리가 부양책에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인물을 차기 중앙은행 수장으로 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엔화를 2년6개월래 최저치로 끌어내렸다.

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0.55% 상승한 1.3653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환율은 1.3711달러까지 치솟았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대폭 상승했다. 유로/엔은 1.75% 폭등한 126.71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역시 1.19% 오른 92.80엔을 나타냈다. 장중 환율은 93엔 선에 바짝 근접했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0.06% 소폭 내린 79.16을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이어 1월 실업률 상승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종료 우려를 진정시키면서 달러화에 하락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다.

차프델라인 FX의 더그 보스위크 매니징 디렉터는 “1월 유로존 제조업 위축이 시장 예상만큼 크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유로화가 추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향방이 엇갈렸다.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신규 고용은 15만7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6만건을 밑돌았다. 실업률 역시 전월과 동일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과 달리 7.9%로 0.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1월 ISM 제조업지수는 53.1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50.6을 크게 상회한 한편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월 톰슨 로이터/미시건대의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73.8로 시장 전망치 71.5를 웃돌았다.

이밖에 남아공 랜드화와 뉴질랜드 달러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랜드화는 1월 PMI 제조업 지수가 49.1을 기록해 전월 47.4에서 상당폭 개선된 데 따라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랜드화는 달러화 대비 1.21% 상승했다.

뉴질랜드 달러화는 중앙은행이 재정적자를 줄이지 않을 경우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강한 상승 탄력을 나타냈다. 뉴질랜드 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7% 올랐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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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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