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구본무 LG 회장 "담합행위 지위고하 막론하고 책임 묻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임임원에 '담합 근절' 역설…"정도경영 차원 용납할 수 없는 행위"

▲구본무 LG 회장
[뉴스핌=최영수 기자]  "담합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구본무 LG 회장이 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신임 임원 교육에 참석해 '담합 근절'을 강도 높게 역설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담합은 사회적 문제이기에 앞서 '정도경영'을 사업의 방식으로 삼고 있는 우리 스스로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고 사업의 근간을 흔드는 담합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30여명의 계열사 CEO 및 사업본부장들도 참석해 구 회장이 LG 전체 임직원에게 정도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담합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린 것으로 해석된다.

구 회장은 매년초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신임임원교육의 마지막 날에 신임 임원들과 만찬을 하며 격려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CEO 및 사업본부장들도 함께 참석하고 있다.

올해에는 강유식 ㈜LG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유플러스, LG상사 등 계열사의 CEO와 사업본부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또 새롭게 조직의 리더가 된 신임 임원들에게 ‘변화의 첨병 역할’과 ‘겸손한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구 회장은 “LG가 시장 선도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변화의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는 구 회장이 1월 중순 글로벌CEO전략회의에서 CEO들에게 “뼛속까지 바꿀 마음으로 끝을 봐야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한 데 이어 시장 선도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신임 임원들이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 회장은 또 신임 임원의 리더십으로 “의욕만 앞세우지 말고 구성원을 아끼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그 속에서 구성원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해 말 신규 선임된 총 86명의 임원들이 참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7박8일간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역량과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신임 임원들은 전자, 화학 등 서로 다른 영역의 사업현장을 직접 보고 안목을 넓히기 위해 평택 휴대폰 공장, 창원 세탁기 공장, 파주 LCD 공장, 오창 배터리 공장 등 LG의 주력사업장 6곳을 대형버스로 이동하며 1박2일 동안 연이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