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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신영자-이부진, 홍콩한판…누가 웃을까?

기사입력 : 2011년11월02일 17:27

최종수정 : 2011년11월02일 17:27

[뉴스핌=손희정 기자] 신영자 롯데면세점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면세점 전쟁이 다시 진행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롯데그룹과 삼성그룹의 오너 경영진 일원으로 국내 재계 여성 경제인중 단연 눈길을 잡는 두 최고 경영자(CEO)가 이번에는 나라밖 홍콩 면세점 시장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전개중이다.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홍콩 첵랍콕 공항은 담배 주류, 화장품 향수, 일반상품(잡화)등 3개 영역( 명품내장 제외)을 대상으로 면세사업권자 선정 입찰 응모를 마감했는데 롯데면세점은 3개 분야에 모두 참여했고 호텔신라는 일반상품 영역에 응모했다.

이 입찰에는 면세점업계 세계 1위인 미국 DFS그룹과 월드 듀티프리그룹등 유수의 글로벌 면세사업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는 해외업체와 승부도 벌이면서 한편으로는 일반상품 영역에서는  인천공항 루이비통 면세점 유치전에 이어 신영자 사장과 이부진 사장의 진검승부가 재개되는 것. 

지난 9월 이부진 사장이 루이비통 면세점 유치를 성공으로 이끌며 롯데-삼성간의 면세점 전쟁 1라운드는 이부진 사장의 승리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신영자 롯데면세점 사장(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우)

당시 삼성과 롯데간의 자존심을 건 루이비통 유치전은 국내 유통업계내 많은 뒷말을 남겼고  이부진 사장은 이 승리로 삼성그룹내 후계 경영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홍콩 입찰건은 국내 면세점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평가도  의미가 있지만  지난 인천공항 루이비통 유치전에서 보인 삼성과 롯데의 자존심을 건 경쟁의 여파로 이번 홍콩 첵랍콕 공항 면세점 입찰또한 양 그룹 여성 CEO의 대결이라는 입장에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이부진 사장이 인천공항 루이비통 매장 유치에 쏟아 부은 열정이 이번 홍콩 면세사업자 입찰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인지, 아니면  최근 최근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유치에 성공한 신영자 사장이  그 추세를 몰아 이번 홍콩 면세점 입찰건에서는 설욕에 나설 지가  최대 관심사다.    또 해외 선발 면세점사업자와 국내 업체간의 경쟁력 비교도  주목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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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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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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