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기환 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26일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속 '찾아오는 순창, 떠나지 않는 순창'을 만들겠다"며 문화부자 관련 6대 분야 공약 26개를 발표했다.
그는 "순창의 미래를 위한 아동·청소년 대책, 100년을 내다보는 교육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문화와 예술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환 순창군수 예비후보[사진=최기환 캠프] 2022.04.26 gojongwin@newspim.com |
특히 "함께하는 가치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기에 다문화·여성·장애인 관련 공약도 함께 포함돼 있다"며 "모두에게 넉넉하고 풍성한 순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4회에 걸쳐 100대 공약을 발표했지만,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전부 반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지금까지 이메일과 SNS로 받은 군민 여론은 더불어민주당의 순창군수 후보 확정 이후 추가 반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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