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의 위상 △스마트도시 공간계획 구상 △스마트도시 데이터 활용 및 진흥방안 △ 시민 리빙랩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익산형 스마트도시 거버넌스 방안 등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의 스마트도시의 로드맵 구상계획이 보고됐다.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사진=익산시] 2022.04.20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도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서비스 모델 도출, 스마트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과 국비재원조달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각종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업무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시행사는 나눔ICT(주)로 시민리빙랩, 중간·완료보고회,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3월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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