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 회복을 도울 마음치유센터가 덕진보건소에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치유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점에 맞춰 문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무기력감 등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18 obliviate12@newspim.com |
프로그램 대상은 산후·육아 스트레스가 있는 여성, 만성질환 어르신, 취업준비생, 회복기 암 환자 등이다.
음악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마음의 소리가 궁금해', 명상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마음을 깨워줘'가 준비됐고, 미술치유 프로그램으로 '진짜 나를 보여줘', 원예치유 프로그램으로 '나도 행복해질 수 있어'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로 신청하면 된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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