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는 15일 전주시청에서 "살맛나는 전주, 잘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서 노동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실천할 유창희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지부는 "지금 전주는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돼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며 더 이상 이를 지켜볼 수 없다"며 "유창희 예비후보는 시의원, 도의원, 기업가 등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는 15일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2022.04.15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이러한 유 예비후보의 이력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잘 사는 전주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면서 "민주적 방법으로 유 예비후보와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전주시지부는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며 "한국노총의 선택이 곧 전주시민의 선택이며 지선 승리로 노동이 존중받는 노동중심사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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