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호영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은 22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민주당 김제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정 전 부의장은 "50년 인구감소시대를 종식하고 포효하는 김제, 김제성장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고질적인 지역경제침체와 인구감소의 악순환을 끊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사진=정호영 캠프] 2022.03.22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김제가 쇠퇴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근본원인이양질의 일자리 부족·교육과 문화의 빈곤에 있다"며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코로나로 무너져버린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과 공직사회에 잔존하는 불평등·양극화·불공정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전 부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군경묘지 충혼탑과 시민운동장내 이세종·조성만 열사탑을 참배했다.
정 전 부의장은 정치입문이래 단 한 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고, 원칙과 소신으로 민주당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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