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감성여행도시 완주의 재발견' 사진전을 KTX 용산역 내 광장에서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인물과 청정 완주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찍는 '트래블스냅' 촬영 플랫폼을 이용한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감성여행도시 완주의 재발견 사진전[사진=완주군] 2022.03.16 obliviate12@newspim.com |
'인스타성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성한옥마을을 비롯해 위봉산성, 대둔산 삼선계단, 삼례문화예술촌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는 '우정여행스냅' 작품들이다.
완주군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현장에서 완주여행상품개별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완주여행에 대한 관심도 파악을 위해 모바일 설문조사도 같이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광주송정역, 완주전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복합문화구 누에 등 지역 내 주요 문화·전시공간에서 순회 전시회를 열어 완주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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