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15일 "완주군 노인인구 비율은 24.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됐다"며 "완주군 어르신들의 삶이 더 건강하고 행복질 수 있을 수 있도록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완주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안전, 복지, 보건, 여가 등 4개 분야, 8대 영역, 69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강조했다.
국영석 완주군수출마예정자[사진=국영석 캠프] 2022.03.15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정책은 △권역별 거점형 소규모 노인복지관 신설 △어르신 놀이터 및 운동공간 확충 △마을형 의료실버타운 조성 △노인 일자리센터 신설 △어르신 일자리 1000개 확대 △일자리 연계 경로당 운영지원 확대 어르신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노인복지 종사자 복지수당 증액 등이다.
국영석 출마예정자는 "완주군 사회조사 중 어르신들의 사회서비스 수요에 따라 건강·여가·요양·일자리 관련 맞춤형 노인정책을 수립했다"며 "세대별 정책지원을 통해 소외됨 없는 복지정책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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