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국도 26호선 진안~전주 구간에 위치한 금남정맥(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복원사업은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국도 26호선 도로개설로 단절된 금남정맥에 대해 산림생태계내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보룡재 생태축복원 조감도[사진=진안군] 2022.03.14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주변 자연과 생태계 연결성을 고려한 산림복원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도 함께 증진을 도모한다.
특히 진안군은 관내에 자생하고 있는 수목을 복원사업에 적용해 친환경적이고 이질감 없는 생태축 복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