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학생 제안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교육의 중심에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매우 귀하다" 면서 "정책 제안 게시판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플랫폼[사진=서거석 캠프] 2022.03.11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학생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을 수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정책 제안 게시판을 개설했다"며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정책 제안 게시판에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은 검토과정을 거쳐 교육정책에 반영해 실행하겠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돼 추진될 경우 학생중심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전북교육 대전환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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