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심민 임실군수(중앙)와 수상기념 촬영[사진=임실군]2022.03.11 gojongwin@newspim.com |
임실군은 추진계획 실행 연계성, 기업 동향,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 실적, 규제혁신 과제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공단지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와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왔다.
중소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추진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 환경개선사업, 물류비 지원사업, 농공단지 환경정비 등 지원방안을 추진 중이다.
심민 군수는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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