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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3일 전주시청에서 "지역발전은 결국 인재와 돈이다"며 "정권이 바뀌면 우리 아들 딸들이 중앙에 나가더라도 큰 인물로 클 수도, 예산도 내려오지 않는다"고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우 출마예정자는 "투표가 바로 여러분의 의사표시이다"며 "9일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과거를 돌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다"면서 "민주시민의 권리·의무인 주권을 행사해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에 전북 유권자의 힘을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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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3일 우범기 전주시장출마예정자가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2022.03.03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대통령은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이다"며 "미래를 생각해 볼 시간이 없는 직업, 과거만 쳐다보는 과거회귀형 후보에게 중책을 맡길 수 있다"며 "검증된 실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이끌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전북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고 소외받지 않도록 전주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자명하다"면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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