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정읍시 그린리더협회 회원 80여명은 2일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인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정읍시 그린리더협 회원 8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김민영] 2022.03.02 obliviate12@newspim.com |
그린리더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생존의 문제가 됐고 RE100도 모르는 무지한 후보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적극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을 성공시킬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만이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면서 "기후위기를 대한민국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신성장의 기회,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탈탄소와 재생에너지 전환목표를 조기 달성키 위해 국가 주도의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하고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에너지 대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며 "구체적 대안을 가진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이다"고 확신했다.
김민영 정책위부의장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은 정의로운 녹색일자리가 창출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며 "이재명 후보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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