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에서 최장 6개월간 살아볼 수 있는'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은 농촌에 일시적으로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체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익산 귀농귀촌 두동편백[사진=익산시] 2022.03.02 obliviate12@newspim.com |
참가자는 최장 6개월간 지정된 농촌체험마을에 거주하며 계획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익산시는 총 6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의 동 지역 도시민(연접 시군구 주민 제외)이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이수자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및 연수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중이며 농촌체험마을 및 익산시의 각종 귀농·귀촌 관련 정보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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